2022 양재역 화훼단지 여름휴가 기간(공고문 첨부 & 토스트 가격& 주차권 받는 법)

하나의 직업으로 살아가기 퍽퍽한 요즘, 우리 아내는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으로 투잡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필기 합격 이후, 이번엔 실기를 준비하는데,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양재역 화훼단지으로 방문하여 재료를 조달한다.

양재역 화훼단지 가는 길

새벽부터 시작하는 도매시장 특성에 맞춰 새벽에 일어났지만, 아침밥보다 중요한 건 없는 토종 한국인이라 아침밥 먹느라 약간(?) 지체되었다.

 

양재역 화훼단지의 명물 토스트 이모

새벽부터 시작하기에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토스트 이모가 계신다.

토스트는 2022년 7월 현재기준 2,000원

스틱형 커피와 음료가 있고 가격은 5~600원 선이다.

 

대단한 재료가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새벽에 미처 챙겨먹지 못한 아침밥을 해결할 수 있으니, 꽤 합리적인 선택이다.

 

2022 하계 휴가로 인한 휴무

화훼단지 여름휴가는 우리가 방문했을 때 이미 시작되었다.

휴가기간은 7월 25 ~ 8월 6일까지이며, A조와 B조로 나뉘어 교대로 운영한다.

 

2022 화훼단지 여름휴가 공고문

양재역 화훼단지의 여름휴가 기간은 아래와 같다.

 

B조 휴무 : 2022년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B조 : 148~196호, 243~252호

 

A조 휴무 : 2022년 8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A조 : 101호~147호, 232~240호

 

* 2층 소재, 자재, 조화점 휴가는 개별운영이다.

 

꽃과는 그다지 친분이 없기에 아내와 함께 방문했을 때, 특이한 꽃만 몇장 찍어보았다.

웹툰 홈의 연근이가 생각나는 식물

이름은 모르겠다.

그냥 연근이 닮아서 찍어보았다.

파시는 분인 연뭐시기라고 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양재역 화훼단지의 국룰 파란 쓰레기통 꽃화분

쓰레기통에 왜 꽃을 담아놨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몇번 보다보니, 파란색이라서 뭔가 활기찬 느낌을 받았다.

꽃의 이름은 몇개 아는게 없다.

리시안서스, 유칼립투스(이건 풀), 스프레이 카네이션, 거베라 등등

말 그대로 도매라서 책상의 신문지에 꽃 한 단을 둘둘 말아 주신다.

주차권은 이모에게 이야기하면 1시간짜리 챙겨주신다.

처음엔 이마저도 몰라서 그냥 나왔더니 주차비 그대로 지불을 했었다.

 

전자 계산서 발행 안내문

종이 간이 영수증으로 대체하던 그 시절은 Bye~

이제는 전자계산서 발행도 가능하다.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이메일을 전달하면 전자계산서 발행도 가능하니, 구매시 당당하게 요청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