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700선 공부 #002] 경상수지란?(feat.국제지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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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

[경제금융용어 700선 공부 #002] 경상수지란?(feat.국제지수, 장단점)

안녕하세요 자본주의를 살고 있는 우리는 과연 경제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이해하고 있는가?

"돈의 속성"의 저자 이승호 회장님이 책 중에 언급하셨던 "경제금융용어  700선"에서 우리가 모르거나 들어는 봤지만 정확한 뜻을 모르는 단어에 대해 하나하나 공부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경제금융용어 700선에 등장하며, 각종 뉴스와 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경상수지라는 단어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를 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002 경상수지 

경상 수지()라는 단어는 경상수지라는 두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 경상경상 거래(來)를 뜻하며 일상적으로 하는 거래라는

- 수지는  수입(輸入)과 지출(支出)의 줄임말

 

종합해보자면,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입과 지출이라는 뜻입니다.

 

 

네이버 경상수지 검색시 나오는 연합뉴스

 

 

그렇기 때문에 위의 뉴스에 나오는 자료와 같이 경상수지는 보통 흑자를 보았느냐, 적자를 보았느냐로 표현됩니다.

경상수지는 거래의 수입과 지출을 나타내는 만큼 그 단어에 세부적인 여러 구성항목이 존재합니다.

 

** 관련 용어 단어 쉽게 이해하기 :뒤에 수지라는 단어가 붙으면 수입과 수출에 관한 내용이기에 적자와 흑자로 표현합니다.

 

1. 상품수지

2. 서비스수지

3. 본원소득수지

4. 이전소득수지

 

 

1. 상품수지란? 

상품에 대한 수입과 수출에 대한 차이(ex : 상품 무역)

 

2. 서비스수지란?

서비스 수입과 수출에 대한 차이(ex : 관광)

 

3. 본원소득수지(本源所得收支)란?

외국인 근로자가 국내에서 버는 재화와 한국인 근로자(국적이 한국인)가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재화에 대한 수입 및 지급에 대한 차이

 

4. 이전소득수지란?

무상으로 주고받는 금전거래의 차이

 

 

** 쉽게 이해하고자 간결한 문장으로 표현했습니다.

 

 

사실 이 단어들은 일상적으로도 쓰이지만, 국제수지의 경상지수를 표현하는데 더 자주 사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수지 속 경상수지는 각각 상품, 서비스,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는 국제통화인 달러의 유입과 유출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 좋아져서 "무역 수입 < 무역 수출" 이면, 상품수지는 흑자를 보게 되고,

또한, 우리나라의 국제 안정성과 관광자원이 좋아져 "국내 관광객 해외 유출 < 해외 관광객의 국내 유입" 이 되어, 서비스수지 또한 흑자를 볼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모든 국제지수 경상지수가 올라가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국제지수가 흑자라면 우리나라의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대표적인 신호겠지만,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외화가 국내 통화로 바뀌면서, 국내에 화폐 유통량이 많아져,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게 됩니다.

 

국제지수가 오히려 적자라면, 우리나라의 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경기가 위축되고, 달러의 보유가 줄어 국제 채무가 증가하기 때문에 부담이 커지고, 국제 신용도 하락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국제 지수가 지속적으로 좋아도, 침체가 되어도 모두 각 상황에 따른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경제 상황을 주시하며, 그에 따른 대처를 해야 합니다.

 

오늘은 경상수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연결고리인 국제수지와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 등도 같이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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