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자 자기소개서 절대 쓰면 안되는 것!(feat. 기술경력서 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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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경력자 자기소개서 절대 쓰면 안되는 것!(feat. 기술경력서 쓰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력자가 자기소개서를 쓸 때 절대 쓰면 안 되는 것

대해 이야기해보고자합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첫 취업을 하던 그 기쁨의 순간은 누구나 잊지 못할 겁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한 해, 두 해 하다 보면 어느새 실력은 어느새 성장해 있고,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등등 어느 정도 자기 앞가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막상 경력자로 이직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력서를 첫 취업하던 마음으로 성실하고 열심히 쓰는 분들이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예시로 저희 사촌형도 금형 사출에 몇 년을 몸담고 이번에 좀 더 큰 회사를 찾아 취업전선에 다시 뛰어들었지만,

어째서인지 번번이 떨어져 제가 이력서를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이력서가 잘못되어 있었는지 바로 간파했습니다.

여러분도 보셨나요?

 

 그건 바로 자기소개서로 아직 본인은 어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친구들은 내세울 건 준비된 자격증과 재학당시 쌓았던 경험이 전부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로 어떻게든 내용을 풀어내야 합니다.

 

업무에 대한 경력이 없는 것이 당연할뿐더러,

있더라도 수치화된 자료가 나오기 힘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고 경력을 쌓아온 사람은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경력기술서를 작성하는 것이 더 낫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아래는 경력이 있는 사람의 경력기술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력 기술서를 쓸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어떤 직장에서

어떤 직무를 했었고,

어떤 업무를 얼마만큼 했었는지

에 대해

기술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럴 때는 본인이 업무를 맡기 전과 맡은 후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 차이를 수치로 표현해주면

너무나 알기 쉽고 명확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문용어를 너무 남발하는 것 역시 좋지 못하지만,

아예 쓰지 않는 것 또한 문제가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업계"에서 쓰는 전문용어를 너무 많이 적는다면 인사담당자는 읽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일정 공정이나 분야에서만 쓰는 단어라면 이력서를 1차로 읽게 되는 인사담당자는 알턱이 없습니다.

 

다만, 인사담당자만 그 이력서를 보는 게 아니고, 같이 팀원이 될 팀장이나 팀원 역시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이력과 경력 등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적절하게 전문용어를 넣어서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P.S.

만약 자기소개서가 꼭 필요한 곳이라고 하면 성장배경에 진짜로 자신의 성장배경을 써넣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장배경을 쓰는 곳은 자신이 겪었던 어떤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를 쓰는 란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경력기술서와 이력서를 쓰는 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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